'양측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 개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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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1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체결한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담당 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분과별 회의 2회를 개최해 협력과제를 가시화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창업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 물산업 육성과 같은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추진 전략과 그동안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집중력 있게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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