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스위스 바젤서 열리는 국제 학회에 주요 연사로 참가
세계 무대서 최신 RNA 기술과 연구 성과 홍보 예정

사진=에스티팜
사진=에스티팜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에스티팜은 "자회사 버나젠(Vernagen), 레바티오(Levatio)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RNA Leaders 2024에서 혁신적인 RNA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에스티팜에 따르면 RNA Leaders 2024는 RNA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연구 및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이 회사는 버나젠, 레바티오와 이번 행사에 주요 연사로 선정되어 구두발표 할 예정이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를 통해 에스티팜 양주성 전무는 "회사가 구축한 mRNA 전달기술에 대한 주요 결과물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당사와 버나젠, 레바티오는 이번 RNA Leaders 2024참가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알리고자 한다"며 "RNA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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