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본사에서 충남 금산군과 '희망나눔곳간' 사업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나눔곳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산군민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고형 상시 지원센터를 말한다.

애경산업은 "금산군에 2026년까지 3년간 9억원 규모 생활용품을 지원한다"면서 "지방 권역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