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대표 "도심 속 생태계 보존 친환경 활동 실천 강화"

사진=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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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한강은 지난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개선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창포원 수생식물 심기 ▲어린 버드나무 살리기 ▲생태공원 내 조형 비오톱 만들기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여의도 환경 지킴이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샛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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