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관련 근본 해법 제시할 것"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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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 층간소음 관련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을 오픈한다. 또한 시험시설을 민간에 개방, 안정적인 층간소음 저감 성능 확보가 가능한 기술·공법 개발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층간소음 1등급이 실현되면 집에서 느끼는 층간소음은 최저 기준(4등급)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더 이상 모두가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지 않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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