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주요 제도, 이용자 눈높이 맞춰 전달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14일 제18기 대학생 기자단 14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복위에 따르면 대학생 기자단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신복위의 주요 제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채무조정 상담 현장 취재, 위원회 주관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복위는 블로그,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 등 주요 제도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신복위 정순호 사무국장은 "과중한 채무로 삶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맞춤형 채무조정과 복지연계 등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대학생 기자단의 콘텐츠가 신복위를 찾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음을 기억하며,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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