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엔비디아 주가는 0.85% 상승 중
엔비디아 컨퍼런스, FOMC 회의 등 촉각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338%

미국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미국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마감 1시간 전 기준(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 기준) 다우존스(+0.38%) 나스닥(+1.09%) S&P500(+0.80%) 등 3대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파벳A(구글, +4.41%) 애플(+1.38%) 엔비디아(+0.85%) 등 빅테크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 또는 상승하며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CNBC에 따르면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338%로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고 비슷한 시각(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 1분 기준) 4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2.91 달러로 2.31%나 오른 채로 움직였다. 이날 유가는 이라크의 수출 축소 방침 발표, 중국 공장생산-소매판매 지표 예상치 상회 소식 속에 장중 급등하면서 약 4개월래 최고치 수준에서 움직였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엔비디아의 AI 개발자 콘퍼런스에 주목하는 가운데 장중 빅테크주 상승 속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한 투자자들은 하루 뒤부터 이틀간 열리는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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