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격 소폭 상승, 은값 하락
투자자들, 익일부터 시작될 FOMC에 촉각
FOMC 앞두고 금값 소폭 상승
FOMC 앞두고 비트코인, 이더 가격은 장중 '뚝'

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6분 기준 4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2164.30 달러로 0.13% 상승했다. 5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5.25 달러로 0.54% 하락했다. 5월물 국제 구리가격은 파운드당 413.10 달러로 0.16%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 53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7분전) 비트코인 가격(이하 USD COIN METRICS)은 6만7019.99 달러로 1.91%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ETHER 가격은 3480.45 달러로 4.51%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이날 장중 투자자들은 익일부터 이틀간 열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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