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선 익일 금리동결 결정 가능성 거의 확실 전망
이에 미국 국채금리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올라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주요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3분전 기준(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57분 기준)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694%로 전일 같은 시각의 4.736% 대비 낮아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300%로 전일 같은 시각의 4.334% 대비 낮아졌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443%로 전일 같은 시각의 4.461% 대비 낮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같은 국채금리 하락 속에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83%) 나스닥(+0.39%) S&P500(+0.56%)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상승했고 특히 S&)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이틀간 일정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익일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된다는 시장 전망에 따라 이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뉴욕증시는 상승했다고 CNBC 등이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