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반복 상담은 AI가 대체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 높은 상담 집중...최적 서비스 제공
생성형 AI기반...다양한 업권과 시너지 창출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전방위 혁신체제 구축을 위해 전 사업 영역에서 170여 개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 핵심 역량을 집중-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을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I 5025'는 AI를 활용해 내년까지 고객 상담 범위를 50%까지 대체,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키로 했다. 단순 반복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토록 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단순한 상담구조 혁신에 머물지 않고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 AI를 적용,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생성형 AI기반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업권과 시너지를 창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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