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엔 인플레 우려에도 FOMC의 기존정책 유지에 2,10년물 금리하락
이날엔 2년물 금리 반등, 10년물 금리 소폭 반등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2년물 국채금리는 반등하고 3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거의 전일 수준에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3분전 기준(한국시각 22일 새벽 4시 57분 기준)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643%로 전일의 4.613% 대비 높아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77%로 전일의 4.275% 대비 소폭 높아졌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445%로 전일의 4.451% 대비 소폭 낮아졌다.

전일에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연내 3차례 금리인하 전망 등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존 입장을 유지하자 2년물 및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으나 이날에는 이들 국채금리가 반등했다. 반대로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상승했다가 이날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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