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호실적 발표한 마이크론 치솟으며 지수 견인
애플은 정부 반독점법 소송에 급락, 주요 지수에 부정적 영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241.53으로 16.91포인트(0.32%) 상승하며 전일에 이어 또 사상 최고치를 작성했다.

마이크론(+14.13%)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8.38%) 카맥스(+4.04%) 등의 주가가 치솟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액센추어(-9.31%)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7.63%) 애플(-4.09%) 등의 주가는 추락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전일 정규장 거래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의 주가가 치솟으며 S&P500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애플의 주가는 정부의 반독점법 소송 이슈 속에 곤두박질 치며 주요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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