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LGU+, KT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출시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일반 요금제 출시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3만원대 5G 요금제의 출시 시기를 1분기로 발표했고 KT가 지난 1월 3만7000원에 기본 데이터 4GB 용량를 제공하는 '3만원대 5G 요금'을 가장 먼저 선보인바 있다.  KT는 제공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 하고 이에 더해 데이터를 다 쓰지 않을 경우 다음달로 이월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3만원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도 신설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인데 KT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출시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들이 요금 하한선을 낮추고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 하면서 제공량을 늘릴지 여부과 관심 대상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