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가맹점‧국내면세점에서 사용 시 추가 마일리지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6일 "항공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개인 신용카드 'I-Mileage'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I-Mileage'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해외가맹점 결제금액 1000원당 항공사별 기본 마일리지가 월 한도 제한 없이 적립된다. 특히, 해외가맹점·국내면세점에서 사용 시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동반자 1인 포함 무료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외 부문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국내 최고수준의 항공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하는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고객 니즈를 반영한 카드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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