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장 거래 막판 미국증시 분위기 급랭 속
마감 직전 반도체 섹터 주가도 하락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54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6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25.44로 0.72% 하락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930.55 달러로 2.05% 하락했다. TSM(-0.76%) UNIVERSAL DISPLAY(-0.67%) 등도 하락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 막판에 뉴욕증시 분위기가 급랭한 가운데 미국증시 마감 직전 반도체 섹터 주가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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