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지상 19층, 11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
4월 2일~3일 청약 접수, 9일 당첨자 발표, 17일~20일 정당 계약

조감도=롯데건설
조감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9일 경남 사송신도시 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사송 롯데캐슬'은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단지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지 제한도 없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만큼 청약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 일정은 4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이틀간 청약홈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4월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송 롯데캐슬은 양산시에 최초로 들어서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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