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우수기업 시상 등 진행

지난해 진행된 상생협력데이 행사. /사진=삼성전자
지난해 진행된 상생협력데이 행사. /사진=삼성전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202개 회원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을 진행한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의 제조현장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의 등장에 따라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제조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무한 경쟁력으로 앞서 나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또한 "협력회사도 이를 위한 자동화, 무인화 등 미래를 대비하는 혜안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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