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최초 획득"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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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업계에선 처음으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APEC CBPR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전반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APEC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 회원국들이 공동 개발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게 될 전망이다.

이 증권사 김규진 정보보호본부 대표(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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