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는 "최근 육군 제55사단을 방문, 군납농협-군부대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하고 군장병을 격려하는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55사단 군납농협 단일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과 급식업무 행정처리 간소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55사단에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그러면서 "군 급식 환경 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서홍 농협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군부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 급식의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