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트로피 들어보이는 허윤경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힐스CC에서 끝난 KLPGA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허윤경이 우승했다. 허윤경은 올시즌 E1채리티 우승에 이어 2승째를 올리며 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허윤경은 이날 5언더파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 김효주와 함께 최종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공동선두로 마쳐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허윤경은 연장 첫 번때 홀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를 범한 김효주를 물리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이날 우승으로 KLPGA통산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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