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5일(미국시각) 금값이 반등했다. 4거래일 만의 상승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것이 금값 회복에 일조했다.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 4월물 선물 가격은 1201.50달러로 0.35% 상승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으로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된 것이 금값에 호재로 작용했다.

게다가 중국 춘절 연휴가 끝나고 금 수요가 다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도 뒤따랐다.

다만 금값은 다음주 발표될 미국 2월 고용지표를 주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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