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광동제약은 최성원 대표이사 사장(46·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부회장은 광동제약 창업주인 고(故) 최수부 회장의 아들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 게이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2년 광동제약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영업본부장과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 최 회장의 별세와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모과균 관리본부 부사장은 사장, 이인재 유통·생수사업부 전무이사는 부사장, 박상영 홍보실 상무이사는 전무이사가 됐다. 김영인 DTC사업부장과 이규원 OTC사업부장, 박희만 병원사업부장은 이사대우로 올라 신규 임원이 됐다.

<승진>

*사장 △관리본부장 모과균
*부사장 △유통·생수사업부장 이인재
*전무이사 △홍보실장 박상영
*이사대우 △DTC사업부장 김영인 △OTC사업부장 이규원 △병원사업부장 박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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