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의 세MC 사진/=뉴시스
강호동이 이번에는 성룡의 고민을 들어본다.

1일 MBC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홍콩의 액션스타 청룽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룽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18일 방한하는 도중 ‘무릎팍도사’를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강호동의 컴백과 함께 다시 시작한 ‘무릎팍 도사’는 정우성, 김상경, 백지연 등 국내스타 뿐 아니라 매트릭스로 유명한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 일본 그룹 ‘SMAP’의 멤버 구사나기 츠요시 등 해외에서 내로라하는 명사들을 초청해왔는데, 이번 청룽의 출연까지 확정되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영화사 측은 “청룽의 ‘무릎팍 도사’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액션스터 청룽과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기대작이다. 각국에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로 영화는 지난해 12월20일 중국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한 달 만에 1억3513만 달러(약 1474억원)를 벌어들였다.

26개국에서 상영되며 한국에서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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