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뉴저지주의 한인교회에서 부활절 예배 도중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P의 6일 보도에 따르면 5일 뉴저지주 주 라웨이 한인 감리교회의 부활절 예배에서 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는 도중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들 위로 부서진 조각들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2명 가량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다른 교회의 교인들로 장소를 빌려 사용 중이었다고 AP는 전했다. 교인들은 현장에서 신속히 탈출했으며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AP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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