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모델 공유, 고준희/사진=뉴스와이어
세련된 이미지의 패셔니스타 고준희가 다가오는 봄부터는 마인드브릿지로 멋을 낸다. 

비지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가 S/S 컬렉션을 맞아 배우 고준희를 새로운 모델로 선택하면서 공유와 함께 촬영한 2013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

‘비즈니스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마인드브릿지는 남녀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 감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이다. 더베이직하우스가 2003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다가 4년 전부터 함께한 모델 공유의 이미지와 잘맞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마인드브릿지의 컨셉트는 ‘Street Smart’다. 언제 어디서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트렌디한 삶을 지향하는 2030 젊은 직장인들을 겨냥한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마인드브릿지는 이번 봄 화보를 통해, 갖춰 입은 듯 하면서도 캐쥬얼하게 연출이 가능한 ‘듀얼자켓’을 선보였다. 듀얼자켓의 핵심 요소는 바로 소매와 깃. 듀얼자켓의 소매를 접고 깃을 올리면 안쪽의 배색 처리와 같은 패션 포인트가 드러나 훨씬 세련되고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따스한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 역시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코트가 유행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마인드브릿지에서는 여성에게는 발랄한 매력의 히프라인 기장인 트렌치코트를,  남성들에게는 경쾌함을 살린 클래식 맥코트를 제안한다.

특히 올해 S/S 컬렉션부터는 워너비 스타일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고준희와 함께하면서 효과가 기대된다. 마인드브릿지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슬림한 라인의 의상들로 주 고객층인 20, 30대 여성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마인드브릿지 디자인팀 김지용 실장은 “2013 S/S 컬렉션은 유난히 눈에 확 튀는 컬러감과 트렌디함을 갖춘 직장인들의 패션이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또한, 새롭게 선정된 모델 고준희의 이미지를 통해 마인드브릿지가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워킹피플의 모습을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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