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반도건설은 부사장에 박현일 전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전무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박현일 신임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설계공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삼성물산 갤러리아팰리스 현장소장을 거쳐 지난 2004년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상무, 2010년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전무를 역임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박현일 부사장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반도건설은 이번 박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주상복합 특화 등 주택사업 역량 강화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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