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스페셜올림픽의 홍보대사이자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 자격으로 27일(현지시각) 미국 LA를 방문 중이다. 김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해 "선수생활 17∼18년 중에서 힘겨웠던 기억이 80∼90%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최고점을 얻었던 순간과 2009년 월드챔피언십에서의 우승을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경기"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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