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25일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과 더욱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트레이딩센터 이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새로 구축된 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획 및 세부 조사과정을 거쳐 8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기념 행사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트레이딩센터는 국내외 주요지표 및 환율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47인치 18개 화면으로 구성된 대형 월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거래 수단인 딜러폰 또한 아날로그에서 IP방식으로 교체해 전압 등 외부환경 요인에 의한 불안정한 통신 품질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해소했다.

특히 최근 도입되고 있는 트레이딩센터의 추세에 따라 새롭게 주문 제작된 딜러 데스크에 모니터와 키보드만 배치, 소음과 높은 온도의 주범인 PC를 포한한 트레이딩센터 내 모든 PC를 서버룸으로 이동시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서울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래를 하고 있으며, 수출입 고객의 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늦은 밤까지 Night Desk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트레이딩센터는 더 한층 도약할 수 있는 환경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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