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하고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반락세로 돌아섰다.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44.80 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4시43분 현재 44.67 달러로 반락했다. 전날보다는 0.25% 상승한 수준이다.

미국산 원유도 42달러까지 올랐다가 41.68달러로 내려갔다. 이는 전날보다 0.14% 하락한 수준이다.

유가가 반락세로 돌아선 것은 프랑스의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 기지 공습의 영향이 사라지는 가운데 석유 공급과잉이 다시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는 많은 전문가들이 유가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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