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입구에 페트병과 병 뚜껑으로 만든 '인어상' 조형물이 설치된 가운데, 시민들이 조형물을 구경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설치예술작가에게 의뢰해 이 조형물을 특별 제작했다.

바다의 보석이란 뜻의 '코딜리아(Cordelia) 페트'로 이름 붙여진 이 조형물은, 앞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개방된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