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에서 만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오른쪽)와 캐슬린 스티븐스 전대사(왼쪽). /사진=주한미국대사관 페이스북.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가 27일 저녁 서울에서 만났다.

두 사람이 만난 자리는 스탠포드 대학교 한국동문회의 연례 모임이다. 이날 모임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정진섭 오픈베이스 회장 등의 국내외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안 ‘가짜 학력 파동’으로 곤욕을 치른 이 학교 출신의 타블로(이선웅)도 동문의 한 사람으로 참석했다. 타블로는 “많은 선배님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는 인사말을 했다.

1975~1977년 충남 예산군에서 평화봉사활동을 하면서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는 스티븐스 전 대사는 지난 9월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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