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올 국가공무원 5급 기술직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1명 중 여성은 13명으로 전체의 16%를 차지했다. 92명을 뽑은 지난해에는 여성이 19.6%(18명)였다. 비율로는 3.6%포인트 낮아졌다.

여성 합격률은 지난 2011년 23.6%, 2012년 19.5%, 2013년 17.3%에서 지난해에 다소 높아졌다가 올해 다시 떨어졌다.

                                                <여성합격자 현황>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8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8.0%(47명)로 가장 많았다. 28~32세는 25.9%(21명), 20~23세 11.1%(9명), 33세 이상은 5.0%(4명) 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일반토목)에 응시한 이진오씨(1978년생)이며, 최연소합격자는 전산(전산개발)에 응시한 황은비씨(1993년생,여)다.

직렬별 2차시험 최고득점자는 전산(전산개발) 이재호(87.71점), 시설(일반토목) 이기세(86.28점),공업(전기) 신광진(86점)씨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직렬별로 시험과목이 달라 점수비교에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5일까지 이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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