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금값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금리 인상 후폭풍을 받고 있다.

17일 뉴욕 상품시장에서 금값은 온스당 1052.20달러로 전날보다 2.28%나 하락했다.

금리인상 직후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금값은 금리 인상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 뿐만 아니라 동도 파운드당 2.048달러로 1.1%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이 이미 예상된 것에 비춰보면 반응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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