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제16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26일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신준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네 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2019년 2월까지 3년이다.
신 회장은 “정부와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동참해 한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1988년 한방병원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259개 한방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의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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