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중국은 지금 루이스전환점(저임금구조에서 고임금 구조로 바뀌어 경제를 어렵게 하는 국면)을 맞고 있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마련 여부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CNBC는 24일(한국시각) 중국의 최근 제조업지표가 7개월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CNBC는 또 지금까지 경기부양보다 경제구조개혁을 중시하던 시진핑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은 지금 루이스전환점에 봉착해 있다. 다시말해 저임금 구조의 시대가 지나고 이제 임금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가 악화되고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다고 CNBC는 내다봤다. CNBC는 이에따라 중국 정부가 이같은 경제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해 어떤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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