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2월 소비자물가·생활물가·신선식품물가 지수가 모두 지난달보다 올라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7로 전월 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5.62로 전월 대비 0.4%, 전년동월 대비 0.4% 상승했다. 신선식품물가지수는 115.64로 전월 대비 7.8%, 전년동월 대비 9.6% 상승했다.

5일 강원 강릉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비싸진 신선식품값에 신중히 장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