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중 미군에 의해 도난돼 60년째 미국에 남아있는 문정황후 어보(사진) 환수 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과 미주한국불교문화원은 26일 미 국무부와 국토안보부, LA주지사, LA카운티박물관(LACMA) 등 4곳에 문정황후 어보 반환에 협조해달라는 공식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 관계기관에서 문정황후 어보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환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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