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27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크고 작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뉴욕에서는 145년 역사의 브루클린을 비롯, 5개 보로에서 일제히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한인타운이 있는 퀸즈 퍼레이드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장 등 거물들이 앞다퉈 참석했고 참전용사들과 뉴욕시 경찰기마대, 소방대원들, 중고교 밴드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해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사진=교회일보/뉴시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