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뉴욕 주가는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일제히 약세를 보였지만 아시아 외환시장은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미국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2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14분(한국시간) 현재 110.01 엔을 기록했다. 110.00엔을 중심으로 때로는 109엔대도 드나들고 있다. 전일대비 변동은 상승과 하락을 교차하고 있다.

원화환율은 더욱 분위기가 다르다. 0.4%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달러도 1호주달러당 0.7229 미국달러로 호주달러가 0.01% 절상됐다. 홍콩달러도 미국달러에 대해 0.01% 절상됐다. 뉴질랜드달러는 0.31%의 절상폭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만달러는 0.11% 절하됐다. 신임 총통이 이끄는 대만이 앞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을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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