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바닥 확인?...그러나 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베셀 (177350.KQ)의 향후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7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베셀의 경우 4분기부터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마무리 하고 4분기부터 이익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용 인라인 시스템(in-line system)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에 중국 B,T사 중심의 수주 기반으로 매출 상승세가 본격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회사의 내년 매출은 올해 보다 두 배 많은 800억 원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