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이지바이오의 3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3분기 이지바이오의 K-IFRS 연결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3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6%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희진 애널리스트는 “전통적 성수기인 2분기 실적과 비교해볼 때 이번 3분기 실적은 동사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사료 부문(FB)은 곡물 가격 하향안정세에 따라 사료 판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고마진 사료 첨가제 수주 증가로 수익성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돈(LB) 및 가금(PB) 부문은 3분기 가격 시세가 우호적으로 형성되면서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