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12㎡ 평형...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 연희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10여년만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짓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11월에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 높이의 5개동에, 전용면적 59~112㎡ 평형의 396가구로 이루어지며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 65세대 △84㎡A 85세대 △84㎡B 81세대 △84㎡C 9세대 △84㎡D 14세대 △112㎡ 34세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6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명동, 종로 등 도심으로 통하는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고, 내부순환로 연희IC와 가까워,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새절~장승배기까지 이어지는 서부경전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2020년 완공예정이어서 인근 교통환경도 크게 좋아질 예정이다.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단지를 판상형 남향위주로 설계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고, 안산 도시자연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법정 주차대수의 147%에 달하는 넓은 주차공간도 설계된다.

또한 각 세대에 IOT 스마트 허브 기능과 기존의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가 국내 최초로 설치돼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가 가능하다. 즉 입주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입보안, 가스밸브, 조명, 전기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도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 견본주택 내에 이러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이 기사는 대우건설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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