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동 800가구...다산신도시 맨 앞자리로 강남과 가장 가까워

▲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사진=신안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신안건설은 12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6블록에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A·B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에 3만여 가구, 8만60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사업지구다. 다산신도시에는 지난 4월 공공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단지가 공급돼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가 자리잡은 B-6블록은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한강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강과 가장 가까운 만큼 남양주 한강체육공원을 걸어서 즐길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강변북로는 물론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양주 제2청사·교육청·경찰서·법원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데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들어서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일조량과 채광성을 높였다. 여기에 전체 주택형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여 전면 폭을 최대한 확보했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다양한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인 것도 주목된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의 시스템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12월 2일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