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엔 경제지표 엇갈리면서 주요국 증시 소폭 상승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6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관망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영국증시는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증권계에 따르면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7210.05로 0.20% 상승했다. 또한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인 독일의 DAX 지수는 1만1599.01로 0.12% 올랐다. 프랑스의 CAC40 지수 역시 4909.84로 0.19% 상승했다.

이날 영국증시는 7거래일 연속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독일, 프랑스 증시는 여전히 소폭 상승에 머물면서 새해 들어 계속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엔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를 소폭 상승에 머물게 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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