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초조해진 미국증시...유가 추락 및 트럼프 회견 앞두고 혼조경기지표 호전에 나스닥은 사상 최고 vs 시장 불확실성에 다우는 하락
최미림 기자  |  meelim0128@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07:01: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0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가 급락한데다 트럼프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시장이 불확실성에 휩싸였다. 다만 나스닥은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여 주목받고 있다.

뉴욕 증권거래소와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골든 매크로 앤 파이낸셜 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가 금융과 헬스케어 업종 강세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및 에너지 업종 부진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날과 같은 2268.90을 기록했다. 또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31.85포인트(0.16%) 하락한 1만9855.53으로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포인트(0.36%) 상승한 5551.82로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안장현 마켓 애널리스트는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며 “다우 지수는 다시 2만선에 불과 50포인트 이내로 격차를 좁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국제 유가가 낙폭을 키우고 이로 인해 에너지 업종이 0.95% 밀리면서 상승 폭이 축소됐고 부동산 업종도 1.29% 떨어지며 하락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금융과 헬스케어 업종은 각각 0.39%와 0.33% 올랐고 재량 소비재 업종도 0.4%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1월 도매재고와 지난해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모두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것이 나스닥지수 사상 최고치 행진에 힘을 보탰다.

반면 이날 거래된 미국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북해산 브랜트유, 두바이산 원유 가격은 일부 산유국의 감산이행 불확실성과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미국 산유량 증가 전망 속에 2% 이상씩 급락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기사 정리=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사 도움말=골든브릿지증권 안장현 마켓 애널리스트]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미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이번 주 한국 증시, 대기업 어닝시즌...주가 영향은?
2
마크롱 효과 지속....유로화 또 껑충 vs 엔화환율 수직 상승
3
옻순 수확이 한창
4
마크롱의 날, 유로화 급등 vs 달러 약세...엔화환율도 상승
5
"삼성전자, 삼성SDS, KT&G 등이 배당수익률 개선 이끌 것"...노무라
6
外人, 두산밥캣 대량 순매수...두산그룹株 일제히 '활짝'
7
대기업 어닝시즌...현대미포조선 · 하나금융 '껑충'
8
'리스크-식욕' 증대... 원화환율 하락반전, 엔화환율 상승
9
美 세제개혁 발표 후, 달러 상승폭 축소 & 엔화환율 제자리... 왜?
10
새 정부 출범하면 증시 뜨고 부동산 위축?
굿모닝 경제 뉴스
원유 수요 정점 찍었나?...논란 가열
원유 수요 정점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특히 씨티그룹의 유명한 원유 관련...
유로화 또 껑충 vs 엔화환율 수직 상승
유럽의 다음 걱정은 이탈리아…
다우 급등 & 나스닥 사상 첫 6000 돌파
금값...프랑스 대선 1차 투표 후 하락
Hot 클릭 뉴스
"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되레 올랐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1월부터 카드 가맹점수수료를 인하토록 했지만 실제...
中 디디추싱, 50억달러 투자 유치 임박...
유승민, 12년전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는?
일부 국내선 항공기의 잦은 '지연'
"중국 기업들, 더 이상 촌뜨기 아냐"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