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등 완전 자회사 추진도 긍정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KB금융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신한금투는 21일 보고서에서 “경상체력 추가 개선을 확인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리고, “경상적 순이익이 1위권(신한지주)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유가증권 매각(SK 175만주, 포스코 158만주)으로 경상적 체력 외에 약 3000억원의 추가 이익 여유가 남아있다”며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완전자회사 성공 시 염가 매수차익도 회계상 이익 증가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도 KB금융이 1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6만3500원으로 올렸다.

강혜승 연구원은 “순이자마진이 높아지고 수수료이익이 늘어 핵심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동부증권 역시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8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