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밑돌 듯"...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인 비아트론에 대해 외국계 투자기관인 CLSA가 향후 실적을 전망하는 리포트를 내놨다.

CLSA는 21일 “비아트론의 1분기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겠지만 중국의 주요 패널업체인 BOE와 CSOT가 올해 신규수주의 60%를 차지하는 등 견고한 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G디스플레이 E6(생산라인) 수주에 대해 보수적인 전망을 하고 있지만 향후 2년 동안 또 다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실적 상승 추세와 2분기에 BOE B7 수주가 단기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비아트론은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13%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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