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해외부실 감소, 주택 기여 증가"...투자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보고서에서 GS건설에 대해 “1분기 해외 부문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주택 이익률 호조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됐다”면서 목표주가 3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9% 많은 12조원, 영업이익은 191%나 급증한 4156억원으로 전망했다.

쿠웨이트 ‘탱크탑’과 ‘와라’, 사우디아라비아 ‘라빅2’ 및 ‘PP12’의 4개 현장이 상반기까지 진행될 전망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의 이익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주택 부문은 준공 시점에서의 이익률 개선가능성이 높은데, 올해 2만3000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면서 “수주 저점 통과, 해외 부실 감소, 주택 기여 증가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밸류에이션 저평가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