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과 홍콩이 휴장하고 일본은 황금주간 휴일에 들어가 3일 아시아 금융시장은 거래규모가 크지 않다. 역외시장에서 원화환율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엔화환율은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미국달러 대비 원화의 역외환율은 3일 오후 3시13분(한국시간) 현재 1달러당 1129.0 원으로 전날보다 0.14% 하락했다.

엔화환율은 112.15 원으로 0.14%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6월 금리 인상 전망이 소폭 후퇴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인상 가능성이 달러의 강세를 가져왔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0924 달러로 0.05% 하락했고 파운드가치는 1.2892 달러로 0.36%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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