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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자녀정책 효과 올해부터 두드러질 것"2016년 본격 허용...소비지출 늘고 중장기적으론 생산인구 증가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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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2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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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중국의 2자녀정책 효과가 올해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리포트에서 "최근 중국 정부는 지난해 중국에서 1786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한 해 동안 130만명 증가한 수준으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2자녀 정책 효과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지도부는 지난 2015년 10월 제18기 5중전회에서 '전면적 2자녀 정책' 을 채택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중국 지방정부는 부부가 모두 외동아들이나 딸인 경우 둘째 출산을 허용한 바 있다.

김하늘 연구원은 "만약 2016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둘째를 출산하고자 했다면 둘째 출산의 효과는 2016년 4분기에 이어 2017년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둘째 출산의 효과 중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저축률 하락과 소비지출 증가 ▲유아용품, 부인과 의료규모 증가 등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생산활동인구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면적 2자녀 정책' 에 따른 생산활동 인구규모 증가는 2030년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노동력 규모의 증가 및 생산성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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